벚꽃 명소 서울 경기 BEST 7 (2024 최신)
벚꽃 명소 서울 경기 BEST 7 (2024 최신)
봄 햇살이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가 왔습니다. 봄과 함께 떠오르는 것은 바로 벚꽃이지요? 곧 벚꽃이 활짝 피어나, 눈꽃처럼 흩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서울 내 벚꽃 명소 7곳에서 인생샷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벚꽃이 조금 더 일찍 피어나는 시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은 평균적으로 1~2주 정도만 피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 벚꽃 구경을 할지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1. 여의도 한강공원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윤중로 벚꽃길/여의동로 330
지하철:국회의사당(9호선), 여의나루역(5호선)
여의도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윤중로(여의서로)에서는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고, 한강공원(여의동로)에서는 벚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윤중로는 한강을 가로지르며, 1600여 그루의 벚꽃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떨어지는 벚꽃은 마치 눈꽃이 하늘에서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한강공원에서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화사한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여의도의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서울숲
위치: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지하철: 서울숲역(분당선), 뚝섬역(2호선)
벚꽃 시즌이 도래하면, 서울숲의 길 건너편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이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꺼내게 될 것입니다.
특히, 바람의 언덕은 서울숲의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순간, 바람의 언덕에서 찍은 사진은 매우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숲의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문화예술공원, 갤러리 정원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나리, 튤립, 산수유나무 등 다양한 봄 꽃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남산
위치: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지하철 : 명동역(4호선), 동대입구역(3호선), 충무로역(3,4호선)
남산은 일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며, 벚꽃 시즌도 당연히 빠질 수 없겠죠?
남산의 고도가 높아 벚꽃이 늦게 피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장소에서 벚꽃 시기를 놓쳤다면, 남산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천천히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벚꽃이 만들어낸 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야경과 함께하는 밤 벚꽃도 추천드려요!
4. 석촌호수
위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지하철: 잠실역(2,8호선), 석촌역(8,9호선)
매년 봄이면 석촌호수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 시기에 석촌호수의 2km가 넘는 벚꽃길은 낮에는 눈부시게 화려하고 밤에는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듭니다.
낮이나 밤이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어 사진 찍기에 이상적입니다. 특히 롯데월드 타워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 포토존이 유명하죠.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와 연결되는 구름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포토스팟은 석촌역보다 잠실역에서 가는 게 더 편리합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전통예술 공연, 음악회가 열리며, 캐리커처, 체험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2030세대가 선정한 수도권 벚꽃 명소 1위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5. 서울 어린이대공원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지하철: 어린이대공원역(7호선), 아차산역(5호선)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전형적으로 놀이동산, 동물원, 식물원을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문의 분수대에서 동물원을 향한 언덕길은 아름다운 벚꽃으로 눈길을 끕니다.
또한, 곳곳에 숨겨진 벚꽃 명소들이 찾아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구의문 근처 잔디밭은 그 중 하나로,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잔디밭을 둘러싼 큰 벚나무의 벚꽃이 그 배경이 되어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안양천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22길 20
지하철: 안양역(1호선), 독산역, 금천구청역(1호선), 오목교역, 양평역(5호선)
안양천 벚꽃길은 안양천을 따라 양쪽으로 길게 뻗어있어, 마치 벚꽃 터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벚꽃길의 아름다움 때문에 매년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봄을 즐기는 대표적인 장소가 됩니다. 사진 촬영에 이상적이며, 무한히 이어지는 벚꽃 터널에서는 벚꽃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